미국 뉴멕시코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7천 명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뉴멕시코주 남부 루이도소 당국은 현지시간 17일 저녁 7시쯤 주민 7천 명에게 "가재도구를 갖고 나오거나 집을 지키려 하지 말고 당장 대피하라"고 명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피령이 내려졌을 때 이미 5㎢까지 번진 불로, 루이도소 지역 일부에선 전력 공급도 차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같은 날 메스칼레로 아파치 보호구역에서 시작돼,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화재로 발생한 연기 탓에 루이도소와 주변 지역에선 공기 질 경보도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181501310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