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 취득해 거래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이브는 온라인상에서 항공권 정보를 거래한 SNS 계정 운영자들이 최근 검찰에 송치됐단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부터 대응 전담팀을 꾸린 하이브는 관련 증거를 확보해 계정 운영자들을 경찰에 고소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, 피의자들은 채팅 등으로 아티스트 항공권 정보를 매매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불법 거래된 정보는 스토킹 행위에 사용됐고, 아티스트의 항공편 예약을 취소해 일정에 지장을 준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이브는 추가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점검하고, 항공사와 여행사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61815573339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