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흥업소 전단 살포 일당 송치…성범죄 불법촬영 혐의도<br /><br />서울 강남 일대에서 유흥업소를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를 제작해 살포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5명을 어제(18일)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고, 이 중 3명은 구속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대구의 한 인쇄소에서 선정적 문구가 담긴 전단을 제작해 강남 일대에 뿌린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수사 과정에서 저항이 어려운 상태의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이를 촬영한 영상도 포착돼, 특수준강간 혐의도 추가됐습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자 (chaletuno@yna.co.kr)<br /><br />#강남 #불법전단지 #유흥업소 #송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