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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' 의혹 본격 수사 착수...고발인 조사 / YTN

2024-06-19 4 Dailymotion

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, 고발인 신분 檢 출석 <br />’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의혹’ 수사 본격 착수 <br />"여행을 목적으로 세금 탕진…국기 문란 사건" <br />"김정숙 여사, 靑 요청으로 인도 타지마할 방문"<br /><br /> <br />문재인 정부 당시 김정숙 여사가 인도 타지마할로 외유성 출장을 갔다는 의혹과 관련해,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담당 부서를 새로 정하고, 사건 접수 여섯 달 만에 첫 고발인 조사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네,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거로 볼 수 있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인 9시 20분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검찰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발인 조사는 고발 이유와 내용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, 수사의 첫 단추에 해당하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만큼,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시의원은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, 이번 사건은 김정숙 여사가 여행을 목적으로 피 같은 세금을 탕진한 국기 문란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시의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28일,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인도 측의 초청이 없었음에도 스스로 초청을 요청해 김정숙 여사가 인도 타지마할을 방문했다고 주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예비비 4억 원이 긴급 편성됐다며, 이는 국고손실죄나 배임, 횡령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검찰은 이후 6달 가까이 별다른 수사에 나서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게다가 이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지난해 12월,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배당받고, 이원석 검찰총장의 신속 수사 지시까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수사팀 부담이 심해지자, 검찰은 최근 김정숙 여사 사건을 형사2부에 재배당하고, 검사 한 명도 추가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일주일 만에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고발인 조사 이후엔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관여한 정부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191053234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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