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공식 마무리하고 다음 순방지인 베트남으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지 21시간 만인 20일 새벽 0시쯤 북한 국빈 방문을 종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평양 순안국제공항까지 에스코트해 전용기에 탑승할 때까지 배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전날 새벽 3시 푸틴 대통령이 도착했을 때도 공항까지 직접 나가 영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매체들은 수천 명이 평양 시내 중심가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푸틴 대통령의 차량 행렬을 향해 꽃과 깃발을 흔들었고 환송 인파가 20km 넘게 이어져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총 10시간 넘게 대화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은 19일 정오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 만큼 김 위원장과 거의 붙어 다니며 이야기를 나눈 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영 (kjyo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2001391997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