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르크 선물한 국견, 한국에…추후 서울대공원 갈 듯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 중 투르크메니스탄에서 '우정의 상징'으로 선물 받은 국견, 알라바이 두 마리가 지난 18일 밤 한국에 왔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에 따르면 알라바이는 어제(19일) 오후 한국 정부에 공식 인계돼 대통령 관저에서 기존 11마리의 반려 동물과 생활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목양견으로 알려진 알라바이는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활동량이 왕성해, 대통령실은 전문가 조언에 따라 몇 달 뒤 외부 기관 이동을 검토 중입니다.<br /><br />과천 서울대공원이 전담 사육 기관으로 유력한 가운데, 추후 일반 대중에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_대통령 #알라바이 #투르크메니스탄 #대통령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