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서울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…최고 35.8도 <br />서울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<br />’무더위 쉼터’ 576곳 밤 9시까지 연장 운영<br /><br /> <br />서울 무더위도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올여름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낮 온도가 35도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무더위 쉼터를 야간까지 연장 운영하고 물을 뿌려 도심을 식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이영 기자! <br /> <br />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, 많이 덥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조금 전부터 하늘에 구름이 조금씩 끼면서 햇빛은 덜하지만, 여전히 이곳 기온은 3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늘에서 쉬는 시민들 얼굴이 하나같이 달아올라 있지만, 광장 곳곳에 자리한 분수대에선 물줄기 사이를 뛰어노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바다를 건너온 가족들도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혔다고 하는데요, 직접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[앨런 /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: 미국에서 방문했는데 여기 장난 아니게 덥네요. 6월에 이런 더위는 처음이에요. 얘는 좋아하는데, 분수에서 뛰어놀 수 있으니까. 근데 진짜 더워요.] <br /> <br />"(분수 어땠어요?) 좋아요." <br /> <br />어제 서울 기온은 6월 중순 기준 3번째로 높은 35.8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75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시는 곧바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했고 각 자치구에서도 냉방과 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천2백 개가 넘는 무더위 쉼터 가운데 오늘 기준 570여 곳이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되는데요, <br /> <br />위치는 동 주민센터, 또는 다산콜센터 120에 문의하거나 서울시 재난안전정보 포털인 '서울안전누리'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온도가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도심 곳곳에 물 청소차 189대가 투입돼 하루에 두세 차례 물청소도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물을 뿌려 달아오른 도로를 식히는 '쿨링로드'도 시청역, 종로3가역 등 13곳에서 운영되고 있고요, <br /> <br />안개를 분사해 온도를 내려주는 '쿨링포그'는 서울역과 쪽방촌 골목 등 보행로와 공원에 백 개 넘게 설치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경련이나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위험성이 커져 주의하셔야 하는데요. <br /> <br />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, 어지럽거나 숨이 가쁘다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충분히 쉬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서울 무더위가 내일까지 이어질 거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01558373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