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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아섭, 2천505번째 안타…KBO 통산 안타 1위

2024-06-20 12 Dailymotion

손아섭, 2천505번째 안타…KBO 통산 안타 1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간판타자 손아섭 선수가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.<br /><br />1위 자리를 후배에게 내준 박용택 해설위원은 경기장을 찾아 직접 꽃다발과 함께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소식, 정래원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6회초 3번째 타석에 선 NC다이노스의 손아섭.<br /><br />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포크볼을 받아쳐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듭니다.<br /><br />2007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손아섭이 18시즌, 2천44경기에서 친 2천505번째 안타로,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이 써지는 순간이었습니다.<br /><br />구단은 특별 제작한 트로피를 선물했고, 통산 안타 1위 자리를 내준 박용택 해설위원은 직접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했습니다.<br /><br /> "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타석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마지막에는 저도 몇개까지 칠지 좀 궁금합니다."<br /><br />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.<br /><br />알칸타라는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71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.<br /><br />KIA와 LG의 3연전 마지막 경기. 5회초 LG 공격 때 나온 KIA 3루수 김도영이 포구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집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김도영은 5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LG 선발 엔스를 상대로 데뷔 첫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곧바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.<br /><br />LG가 8회초 오스틴의 2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, KIA는 8회말 최형우와 나성범의 연타석 아치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올스타 팬투표 1위에 오른 마무리 정해영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습니다.<br /><br />타자로 전향한 뒤 1군 데뷔전을 치른 키움 장재영은 한화전에서 1안타 2볼넷을 작성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래원입니다. (one@yna.co.kr)<br /><br />#KBO리그 #손아섭 #최다안타 #박용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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