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교사가 여제자와 부적절 관계…대전교육청 조사 착수<br /><br />대전의 한 중학교 현직 여성 교사가 동성 제자들과 부적절한 교제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대전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대전교육청은 여성 교사 A씨가 여제자 B양과 9개월 넘게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B양의 가족은 A 교사가 지난해 9월부터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B양과 동성 교제를 시작했고,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까지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A 교사는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갔고, 현재는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호진 기자 (jinlee@yna.co.kr)<br /><br />#여교사 #여제자 #부적절교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