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동북부에 계속되는 폭염으로 철도 운행이 일부 구간에서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현지 시간 20일 미국 여객 철도공사, 암트랙의 공지를 인용해 기온 상승으로 열차가 저속 운행이 필요해 앞으로 일주일간 정오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최대 1시간 지연 운행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전기 회로 차단기 오작동으로 운행을 멈췄던 필라델피아에서 뉴 헤이븐을 오가는 열차 운행은 저녁 퇴근 시간에 맞춰 재개되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암트랙은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쯤 뉴욕의 펜 스테이션과 뉴저지 뉴어크의 유니온 스테이션 사이의 선로에서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겨 필라델피아의 30번가 역과 뉴 헤이븐의 유니온 역 사이를 운행하는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철도 운행이 재개됐지만, 승객들은 여전히 지연 운행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211352011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