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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희룡 “싸우다 망한다”…韓 겨냥?

2024-06-21 44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<br>■ 방송일 : 2024년 6월 21일 (금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, 서정욱 변호사,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,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Yes 인지 No 인지 아직은 모르죠, 인요한 의원. 박성민 비서관님. 카메라 앞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첫 번째쯤에 만났던 사람이 김기현 의원이다, 김기현 전 대표다. 지난 전당 대회 때 윤심 업은 사람이 바로 김기현 대표이기 때문에 윤심은 나한테 있다는 것이 원 전 장관이 이야기하는 것입니까, 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?<br><br>[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]<br>이것이 약간 윤심의 계승 전이라고 봐야 할지 마치 후계자 임명받듯이 저렇게 찾아가는 느낌인데. 저는 사실 이번 전당대회를 보면서 아이러니한 것은 김기현 전 대표께서 저렇게 전면에 나설 자격이 있는가, 하는 의문이 개인적으로 있습니다. 왜냐하면 일단 김기현 의원께서 최근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마치 저격하시는 듯한 말씀을 하시면서 실패한 리더십은 안 된다,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. 과거에 김기현 대표의 리더십은 괜찮았나, 하는 지금 질문을 저는 드려보고 싶습니다. 그때에도 김기현 전 대표의 리더십에 대해서 그리고 용산과의 수직적인 당정 관계의 설정을 굉장히 고착화시킨 인물로 평가받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실 이번 총선의 패배 요인 중에서 저는 저런 리더십도 문제를 삼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.<br><br>과거에 본인의 모습을 반성하고 성찰하고 말을 아끼시기보다 오히려 이렇게 전당대회 전면에 나서서 마치 세력화를 하고 조직화를 하고 이 전당대회에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는 모습들이 과연 국민들께서 보셨을 때 저런 모습 괜찮은가. 사실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총선 참패 직후에 이렇게 전당대회가 치러진다고 한다면 개혁의 목소리가 더 많이 나와야 하는 것이거든요. 그런 변화의 목소리보다 오히려 실패한 리더십을 찾아가서 마치 윤심을 계승 받겠다,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과연 원희룡 장관에게도 좋은지 또는 김기현 의원에게도 좋은지 이 부분을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지현 인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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