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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로 가는 K 뮤지컬...성과 이끈 주역들 / YTN

2024-06-22 349 Dailymotion

주당 매출 100만 달러 이상, ’밀리언 클럽’ 진입 <br />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 토니상 의상상 수상 <br />브로드웨이 최초 동양인 단독 리드 프로듀서 참여<br /><br /> <br />K팝, K 무비, K 드라마! 이제는 한국 뮤지컬도 세계를 넘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엔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 문턱까지 넘었는데요. <br /> <br />K 뮤지컬 주역들을 만나봅니다. <br /> <br />김정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4월, 뮤지컬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린 '위대한 개츠비'! <br /> <br />시작부터 주당 매출액 백만 달러 이상을 달성하더니 <br /> <br />미국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 의상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획부터 제작까지 총괄 주도한 사람은 국내 제작사 '오디 컴퍼니'의 신춘수 대표! <br /> <br />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동양인 최초 단독 리드 프로듀서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, 미국인이 좋아하는 작품으로 정면승부를 해보자는 그의 영리한 전략은 통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브로드웨이 눈을 사로잡기 위해 의상, 안무 등 시각적인 부분을 최대한 끌어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시범 공연에 투자한 돈만 무려 70억 원! 한국에서 뮤지컬 한 편을 제작하는 비용입니다. <br /> <br />[신춘수/오디컴퍼니 대표 : 사실 그때 우리가 평단의 지지를 못 받아서 브로드웨이에 올 수 없었다고 하면 이건 정말 기회비용으로….] <br /> <br />영국 무대에 오른 우리 창작 뮤지컬 '마리퀴리'도 현지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창작 뮤지컬이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현지 스태프, 배우들로 팀을 꾸려 장기 공연을 하는 건 처음인데 <br /> <br />현지 오디션엔 무려 2.500 명이 지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과 뒤에는 라이브의 강병원 대표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22년 마리퀴리의 고국 폴란드 바르샤바 뮤직 페스티벌에서 얻은 성과는 영국 진출의 단초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[강병원:라이브 대표 : 그때 폴란드인들이 자국의 위인인 마리퀴리를 너무 잘 그려줘서 고맙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 작품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를 벗어나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겠구나….] <br /> <br />한국 뮤지컬이 세계로 뻗어 가는 이유! 전문가들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? <br /> <br />[박병성/뮤지컬 평론가 : 이제는 한국 자체가 브랜드가 된 것 같고요. 한국 뮤지컬이 굉장히 많이 만들어지면서 제작력이 향상돼, 영미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작품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며 한 단계 훌쩍 성장한 K 뮤지컬! <br /> <br />앞으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정아 (ja-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6221126588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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