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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당권주자 릴레이 출사표...원 구성 막판 타결 시도 / YTN

2024-06-23 330 Dailymotion

오늘 국회에선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,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시간 간격으로 잇따라 당권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싼 여야 간 막판 회동도 예정돼 있는데, 오늘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종 통보한 협상 시한이라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. 강민경 기자! <br /> <br />먼저, 국민의힘 당권 주자 3명이 오늘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국회에선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나경원·한동훈·원희룡 등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집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나설 뜻을 공식 출마 회견을 통해 밝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가장 주목받는 건 당내 일각에서 '대세론' 나오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 출마 선언을 발표하는데, 총선 참패 뒤 2달여 만에 정계에 재등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한 전 위원장은 지난주 출마 의사를 밝힌 뒤에도 공개 행보를 자제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여 왔는데요. <br /> <br />출마 일성은 당 개혁 방안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중도·청년층 지지 회복 등에 방점이 찍힐 거란 예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현재 '반윤' 색채가 적지 않은 만큼 용산 대통령실과의 당정 관계에 대한 언급도 나올 거로 관측되는데, 어떤 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한 시간 앞서서는 나경원 의원이 출사표를 던집니다. <br /> <br />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평가받는 나 의원은 출마 의사를 밝힌 직후부터 TK 지역을 찾는 등 선거 운동을 이어오며 당원 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 의원은 수도권 위기론을 앞세워, 계파를 떠난 당심 결집의 필요성을 특히 강조할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나 의원은 과거 친윤계 초선 의원들이 지난해 자신의 당권 출마를 막아섰던 '제2의 연판장' 사태가 일어나선 안 된다며, 친윤계를 향해 일찌감치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나경원 / 국민의힘 의원(지난 21일) : 늘 줄 세우고 줄 서고, 대통령실 팔거나 또는 제2의 연판장 같은 사건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. 이게 지금 제2의 연판장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.] <br /> <br />마지막 순서인 오후 3시에는 '깜짝 출마'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회견장에 섭니다. <br /> <br />원 전 장관은 현재 '친윤 지원설'이 나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312001841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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