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 "개식용금지법 제정 후 외국인 민원편지 사라져"<br /><br />대통령실이 이른바 '개식용 금지법'이 제정된 이후, 대통령에게 들어오던 관련 민원 편지가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온라인 소통 창구 '국민제안' 개설 2주년을 맞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, 외국인들로부터 오던 '개 도살과 식용을 금지해달라'는 편지가 특별법 제정 이후 한 통도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국민제안을 통해 13만 4천여 건의 정책 제안과 4만 3천여 건의 서신 민원이 접수됐고, 전 정부의 국민청원 답변율인 0.026%보다 훨씬 높은 94.6%에 대해 답변과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국민제안 중 정책화 과제 60건을 추진했고, 취약계층 민원 해결을 중심으로 대책 마련에도 주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장효인 기자 (hijang@yna.co.kr)<br /><br />#대통령실 #개식용금지법 #국민제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