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혁신당은 다음 달 새 지도부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'자강'의 계기가 될 거라며 더불어민주당과 불가피하게 경쟁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황현선 사무총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전당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자강을 확고하게 선언하는 데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자당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재·보궐선거에 공천하지 않는 규정을 폐지한 것을 두고, 혁신당이 바닥에 뿌리내리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조국 대표가 SNS에 셰익스피어의 비극 '맥베스'에서 폭정을 펼친 맥베스가 효수된 대목을 언급한 것을 두곤, 윤석열 대통령뿐 아니라 민주당에도 해당하는 이야기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혁신당 전당대회는 다음 달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데, 대표와 최고위원 2인을 선출하며 대표 궐위 시 비상대책위 없이 최고위원 중 다득표자가 대표의 잔여임기를 승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32153167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