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주 금요일부터 중국 중남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어제 새벽 후난성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CCTV는 어제 새벽 4시쯤, 후난성 신황현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인근 우창시에선 홍수로 만5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동부 안후이성 일대에도 그제부터 많은 비가 내려 7천 명 이상이 대피한 가운데 산사태 적색 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CCTV 등은 중국 중남부 곳곳에 하루 최대 400mm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광둥성과 푸젠성 등에서 5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국립기상대는 이번 비가 오는 26일까지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240433251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