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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튬공장 화재 시신 1구 수습...사망 23명으로 늘어 / YTN

2024-06-25 62 Dailymotion

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 합동감식 과정에서 마지막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,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윤웅성 기자! <br /> <br />화재 현장에서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, 11시 반부터 경찰 등 9개 기관은 합동으로 감식을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얼마 지나지 않아 시신을 1구 추가로 수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이 시신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실종자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 감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이야기,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오석봉 /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 : 경찰, 국과수, 고용노동부 등 9개 기관 총 40명이 참석해서 정확한 발화장소, 발화 원인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규명하는 등 화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…] <br /> <br />어제(23일) 오전 10시 반쯤 2층 작업장에서 시작된 불은 스물두 시간여 만인 오늘 아침 8시 50분쯤에야 완전히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리튬 전지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곳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불로 지금까지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CCTV를 분석한 결과, 처음 불이 나자 공장 직원들이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희생자 대부분이 공장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일용직 노동자였다 보니, 시야가 가려진 상황에서 방향을 잃고 막힌 출구로 대피했다가 피해가 커진 거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찰은 130명 규모의 수사 본부를 꾸렸고, 검찰과 고용노동부도 각각 별도의 수사 전담팀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는 데 공장 관계자들의 과실은 없었는지 파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고온에 노출되면 스스로 불이 붙는 발화성 물질인 리튬을 지정된 장소에 적절히 보관했는지도 살펴볼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는 오늘 안으로 합동 분향소를 차리고, 피해 보상 등에 대한 법률 상담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윤웅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512393745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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