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오물풍선 살포 때 음주회식한 사단장 보직해임<br /><br />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때 참모들과 음주회식을 해 물의를 빚은 제1보병사단장이 보직해임됐습니다.<br /><br />육군은 "군 인사법에 따라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A소장을 전방 사단장에서 보직해임했다"고 오늘(25일)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 파주 소재 최전방 부대인 1사단을 지휘하던 A소장은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내려보냈던 지난 1일 저녁 참모들과 음주회식을 하느라 작전 지휘 현장에 나오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상급 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는 제보를 접수하고 감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선 A소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육군 #오물풍선 #사단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