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 당국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오늘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참모본부는 오늘(25)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북한의 오물풍선에 맞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군은 전략적·작전적 상황을 고려해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라며, 모든 것은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와 관련해 대북 방송 외에도 여러 가지 카드가 있고, 카드를 먼저 공개하는 것은 우리에게 불리한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군은 지난 9일 접경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며 북한의 오물 풍선에 맞대응했고, 이후로는 다시 확성기를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515472293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