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유명 서퍼이자 영화 '캐리비안의 해적'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타마요 페리가 서핑 중 상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마요 페리는 현지 시간 24일 오후 하와이 오아후 근처에서 서핑하던 도중 상어의 공격으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와이 호놀룰루 해양 안전국과 소방·구급, 경찰 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다친 페리를 해안으로 데려왔지만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페리는 2000년대 초반부터 하와이 등지에서 서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배우로도 활동하며 영화 '블루크러시', '캐리비안의 해적' 등에 출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내와 함께 오아후에서 체험 교실을 운영하며 서핑을 가르쳤던 그는 2016년부터는 오아후 노스쇼어에서 구조대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영 (kjyo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260009212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