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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에서 만난 전남·경북...'영호남 화합 대축전' / YTN

2024-06-25 1,105 Dailymotion

3회째를 맞은 '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'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·예술인이 모여 콘서트와 전시회를 하면서 경북과 전남이 가진 마음의 장벽을 무너뜨리고, 화합의 발판을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광화문 광장 한가운데 커다란 돔 모양의 갤러리가 차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광화문을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이 영호남 작가 60명의 작품을 하나하나 눈에 담습니다. <br /> <br />'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'의 하나로 지역 청년 작가들의 예술품을 선보인 겁니다. <br /> <br />작가들은 작품을 서울에 소개할 기회를 얻는 동시에 다른 지역 작가들과 소통하며 영감을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선주 / 전남 지역 청년 작가 : 영호남을 벗어나서 서울의 상징이라는 광화문에서 전시하게 돼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….] <br /> <br />[이윤정 / 경북 지역 청년 작가 :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가 시간 같은 것들이 제약이 많은데 특별한 장소를 저희에게 준비해 주셔서 교류가 원만히 된다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기쁨으로 느낍니다.] <br /> <br />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만나는 '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'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미술품 전시와 지역 관광지 홍보, 농수산물 판매전은 물론이고, 다양한 공연도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록 / 전라남도지사 : 영호남 화합, 더 나아가서는 우리 국민 대통합을 위해서 광화문 광장이 좋겠다…. 수도권과 지방의 화합을, 또 상생 협력을 기하면서….] <br /> <br />경북과 전남은 다양한 교류를 발판으로 저출생, 지방 소멸 같은 지역 문제 대응에 힘을 합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이철우 / 경상북도지사 : (지방이) 소멸하면 나라가 망합니다. 그래서 전남, 경북의 상생을 통해서 경북, 전남의 발전뿐 아니라…. 균형 발전을 통해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문화와 예술에서 물꼬를 튼 영호남 교류 활동이 지역 갈등을 극복하고, 지역 문제를 풀어나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62605351996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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