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병원 속한 성균관의대 교수들도 휴진 유예<br /><br />서울대병원과 성모병원 교수들에 이어 삼성병원 교수들이 속한 성균관의대 교수들도 장기간 휴진 시작을 일단 유예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"전체 교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이 휴진에 찬성했다"면서도 "환자들과 국민을 위한 고뇌 끝에 휴진을 일시 유예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비대위는 다만 "추후 잘못된 의대 증원 정책과 의료정책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전면적인 무기한 휴진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문형민 기자 (moonbro@yna.co.kr)<br /><br />#성균관대의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