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혁신당은 검찰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완전히 넘기고 검찰청을 기소와 공소유지를 전담하는 공소청으로 전환하는 이른바 '검찰개혁 4법'을 다음 달 초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빈틈없는 법제화로 막강한 검찰 권력을 해체하고 되돌릴 수 없는 개혁을 이뤄내겠다며 이에 반발해 사표를 내는 검사들이 있다면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출신 박은정 의원은 법원과 대등하게 설정된 대검찰청, 고등검찰청과 특권의 상징인 검사장 제도도 폐지해 검사의 지위를 일반 행정부 공무원과 같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혁신당은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을 법무부 산하에 둘지,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둘지 세부 내용은 앞으로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민주당과 조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61758102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