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을 결정했던 세브란스 병원 교수들이 예정대로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연세의대 교수비대위와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내일부터 기한이 없는 휴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입원 병동과 응급실, 중환자실, 분만실 등은 휴진 범위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수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의 일방적 발표로 전에 없던 혼란을 불러왔다며 의료계의 문제의식에 귀를 기울이고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꾸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민과 환자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하고, 문제의 시급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622311534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