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에서 이르면 하반기부터 카드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당근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이 중고거래 때 카드 결제를 허용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위가 지난 17일부터 받고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에 카드 결제를 요청한 겁니다. <br /> <br />금융위는 YTN 취재진에게 다음 달 중으로 승인에 무게를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당근이 카드 결제를 위한 내부 준비를 마치는 대로 관련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앱에 카드를 등록해 구매자가 결제하면, 당근이 판매자에게 정산하는 방식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면 현금 거래로 발생하는 사기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거래 물건에 문제가 있거나 실제로 물건을 받지 못해 구매자가 환불을 요청하면 판매자에게 당근이 물건값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한편 당근 가입자는 이번 달 기준 3,800만 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62622360524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