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한일 롯데그룹의 핵심, 일본 롯데홀딩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롯데홀딩스는 오늘(26일) 도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무의 사내 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신 전무는 한국 롯데 지주와 일본 롯데홀딩스 모두에서 사내이사직을 맡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신 신임 이사가 롯데파이낸셜 대표로 금융에 대한 조예가 깊고 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을 담당하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자신의 이사직 복귀와 신동빈 이사 해임 안건이 모두 부결되면서 지난 2016년 이후 10번째 경영 복귀 시도가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6262236410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