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동빈 장남 신유열,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선임<br /><br />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재계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어제(26일) 오후 일본 도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.<br /><br />신 전무가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오르면서 한일 롯데 지주회사 양쪽에 입지를 다지게 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한편 이번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제안한 자신의 이사직 복귀와 신동빈 이사 해임 안건은 모두 부결돼, 2016년부터 열 차례에 걸친 경영 복귀 시도가 불발됐습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롯데3세 #신유열 #사내이사 #선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