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겨 이해인 "음주 반성, 후배 성추행은 오해…연인 사이였다"<br /><br />해외 전지훈련 기간 술을 마시고 미성년자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여자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해인은 "술을 마신 건 깊이 반성하고 있지만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거나 성적 가해를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"라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후배 선수와는 연인관계였고, 사귀는 사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해도 이런 오해를 받을지 상상하지 못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한 이해인은 "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"며 "어떤 징계가 내려지든 깊이 반성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#이해인 #피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