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00억원대 불법 홀덤펍 운영 211명 검거…환전총책 2명은 구속<br /><br />경기 북부지역 번화가에서 300억 원 규모의 불법 홀덤펍을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기북부경찰청은 5개 업소 업주와 환전상, 딜러 등 211명을 도박 장소 개설 도박 등의 혐의로 입건해 검찰로 넘겼고, 이중 환전 총책 2명은 구속했습니다.<br /><br />일당은 지난해 6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손님을 끌어들였고 쿠폰을 현금으로 환전해주며 수수료를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홀덤펍을 압수수색해 8천500만 원 상당의 쿠폰를 압수하고, 범죄 수익금 5억 5천만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자 (chaletuno@yna.co.kr)<br /><br />#경기북부경찰청 #홀덤펍 #도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