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與 당권 주자 '영남대전'...野, 전대룰 내일 결정 / YTN

2024-06-27 280 Dailymotion

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잇따라 영남 지역을 찾아 '텃밭' 당심 공략에 나서며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후보 '연대론'도 부상했는데, 나경원 후보는 일단 단일화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, 이재명 전 대표 단독 출마까지 고려한 전대 규정 등을 내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영남 당심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에겐 전체 당원의 40%가량이 분포한 영남은 놓칠 수 없는 요충집니다. <br /> <br />당 대표 경선에 일반 민심 20%를 반영하기로 했지만, 당원 반영 비율도 여전히 80%에 달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출사표를 낸 당권 주자 4명 가운데 영남권 출신 인사가 없어, 더욱 경쟁이 치열한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한동훈 후보는 오늘 대구 지역 곳곳을 돌며, 건강한 당정관계 확립을 통해 윤석열 정부 성공을 돕겠다는 의지를 당원들에게 피력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후보 역시 지난주 대구·경북, 어제는 부산·경남을 찾으며 당심 구애에 나서고 있는데, <br /> <br />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면담에서 "당 대표 할 때가 됐다"고 덕담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후보는 부산을 찾아, 자신이 윤석열 정부를 만든 '창윤'이라 강조하며, 당 대표가 돼 신뢰에 바탕을 둔 생산적인 당정관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상현 후보는 어제 TK 출신 보좌진·언론인 모임에서 어머니가 경북 의성 출신이라며 연결고리를 부각했는데, 오늘은 여의도에 머무르며 원내·외 인사를 접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원 후보가 어제 홍 대구시장을 만나며 나 후보와의 '단일화'를 배제하지 않는 듯 "열려 있다"고 발언하며 '연대론'이 불거졌는데요. <br /> <br />원 후보 측은 YTN과의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와 가까운 후보들이 뭉쳐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가 있다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, <br /> <br />나 후보는 SNS를 통해 '오직 국민과만 연대한다'며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진심으로 편 가르고 파벌을 나눠 다투는 정치를 당에서 꼭 없애고 싶다면서 연대설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에선 이재명 전 대표 단독 출마가 유력시되는 상황인데, 내일 전당대회 규칙을 정하기로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71403271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