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와의 분쟁이 휴전에 접어든 가운데 걸그룹 뉴진스가 일본 무대에 처음 진출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농구 최고 스타 허웅 씨가 전 여자친구를 협박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 주간의 연예계 뉴스, YTN star 공영주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분쟁 때문에 뉴진스도 마음고생이 심했을 텐데, 이번에 일본 무대에 처음 데뷔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하이브와 민 대표의 갈등이 외부로 표출되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죠. <br /> <br />하지만 뉴진스는 일주일 전, 일본 데뷔 싱글인 '슈퍼내추럴'을 발매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현지의 인기 지표 차트인 오리콘과 라인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지상파 방송에도 잇따라 출연하며 일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. <br /> <br />뉴진스는 그 인기에 힘입어 데뷔 1년 11개월 만에 결국 도쿄돔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5만 관객을 수용하는 도코돔은 일본 공연계의 심장부로, 성공한 뮤지션만 설 수 있다는 꿈의 무대입니다. <br /> <br />뉴진스는 어제와 그제, 이틀 동안 이곳에서 팬미팅을 갖고 20여 곡 정도를 불렀는데요, 평일인데도 전 회차 티켓이 매진됐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앵커분은 혹시 '시야 제한석'이라고 들어보셨나요? <br /> <br />시야가 제한돼 판매하지 않는 일부 자리를 말하는데요. <br /> <br />그 자리까지 팬들의 요청 때문에 오픈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무척 뜨거웠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들 역시 이번 팬미팅 후 뉴진스를 1면에 배치한 특별판 신문을 제작할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일본 공연을 앞두고 뉴진스에 대한 칼부림 예고 글이 등장했었다는데, 이게 무슨 얘기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얼마 전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'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다'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는 일식용 칼 사진을 올리고 '뉴진스 멤버를 위협하겠다'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올렸는데요. <br /> <br />이를 본 뉴진스 팬들이 민희진 대표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 "뉴진스가 안전한지 확인해 달라"고 부탁하기도 했고, 이에 어도어는 "일본 현지 공연기획사와 강화된 안전 대책을 준비 중이고, 한국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"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가 실제 범행을 계획했는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고 있고,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티아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80723016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