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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vs 트럼프 첫 TV토론 곧 시작...팽팽한 기싸움 / YTN

2024-06-27 6 Dailymotion

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이 우리 시간으로 잠시 후 오전 10시에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지지율이 박빙인 상황에서 오늘 토론 결과에 따라 대선 흐름이 바뀔 수 있는 만큼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현지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. 권준기 특파원! <br /> <br />미국 대선 첫 TV토론,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바이든과 트럼프 전·현직 대통령의 첫 티비 토론, 이제 2시간 뒤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4시간 전 쯤 토론이 열리는 애틀랜타에 도착해 몸을 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이 마련한 토론회장으로 가는 길에 지지자들이 "4년 더"를 외치며 환호하자 차에서 내려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토론 준비를 위해 대통령 별장으로 들어간 뒤 꼬박 일주일 동안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만 집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토론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는 토론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 인터뷰와 유세 연설을 하는 것으로 토론 준비는 충분하다며 내내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바이든보다 2시간 반 정도 늦게 애틀랜타에 도착해 상대적으로 여유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토론을 앞두고 양측 기 싸움도 치열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전에 바이든 대통령이 약물을 복용할 수 있다며 약물 테스트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이었으면 즉각 약물 테스트에 동의했을 거라며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우회적으로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대해 백악관 대변인은 대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애틀랜타로 가는 기내에서 기자들이 묻자 그런 질문에 답해서 트럼프 주장을 신빙성 있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토론을 앞두고 바이든이 통나무집에 박혀 공부했다는 트럼프의 비판해 대통령은 어디에서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이번 토론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양측 모두 토론회 날에 맞춰 선거 캠페인 광고도 내놨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취임 첫 날 독재자가 되겠다고 한 발언으로 시작하는 캠페인 광고를 띄웠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트럼프의 부통령이었던 마이크 펜스를 비롯한 여러 참모들이 트럼프에게 등을 돌리며 대통령에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280814104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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