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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vs 트럼프 첫 토론 격론..."범죄자" vs "거짓말쟁이" / YTN

2024-06-28 872 Dailymotion

미국 대선을 넉 달여 앞두고 열린 첫 TV토론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전현직 대통령이 격론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은 한국, 일본 등 동맹을 규합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이끈 것을 성과로 내세웠고, 트럼프는 나토 회원국들의 방위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토론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권준기 특파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워싱턴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이번 대선 첫 토론이어서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첫 질문인 인플레이션 문제에서부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견해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은 트럼프 정부 때 이미 경제가 자유낙하 중이었다며 코로나 대처를 제대로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트럼프는 자신이 집권할 때 가장 위대한 경제를 갖고 있었고 바이든이 역대 최악의 정권이라고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는 후진국 수준이고 늘린 일자리라고는 불법 이민자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은 트럼프의 감세 정책을 비판하며 부유층에게 혜택을 줬다고 지적했고, 반면 트럼프는 자신의 감세 정책이 경제 성장을 촉진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낙태 문제와 불법 이민 문제를 놓고도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바이든이 범죄자와 정신병자가 국경을 넘게 했다고 공격했지만 바이든은 트럼프가 근거없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외 정책을 놓고도 격론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바이든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결정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미군 병사를 죽게 만들었다고 비난했고, <br /> <br />바이든은 과거 트럼프가 푸틴이 원하는 대로 하게 두겠다고 말했다며 트럼프가 집권하면 세계는 더 혼란스러워질 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신은 한국, 일본을 비롯한 세계 50개 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도록 힘을 모았다며 성과로 내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트럼프는 자신이 나토 회원국의 방위비를 더 내게했지만 바이든 정부 들어 다시 줄어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분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개국이 세계 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게 만들었습니다. 유럽에서 벌어진 주요 전쟁에서 이렇게 힘을 모은 적은 없습니다.]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전 미국 대통령 : 나토 회원국에게 돈을 안 내면 방어하지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2812273697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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