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는 카톡 대화 내용을 하나 보고 계신데요, <br /> <br />"슬기님 6시 전에는 끝나실까요" "부탁드립니다 달려주십쇼" 쿠팡플렉스라고 저장된 사람이 업무를 빨리 끝내달라고 독촉하는 상황으로 보이고요, <br /> <br />이 마지막 답변 보시죠. <br /> <br />"개처럼 뛰고 있긴 해요"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일을 하고 있다는 얘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에 세상을 떠난 쿠팡 로켓배송 기사 고 정슬기 씨와 쿠팡CLS 직원 사이의 대화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가 고인의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, 과로사를 주장했는데요, <br /> <br />그동안 쿠팡 측의 '자사 소속 직원이 아니다'라는 취지의 설명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업무 지시를 받았다는 거죠. <br /> <br />대책위는 또, 고인의 사인이 심실세동과 심근경색으로 의심된다며, 이는 과로사의 대표적 원인인 뇌심혈관계 질환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정 씨는 평균적으로 하루 10시간 30분씩, 주 6일을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기자회견에 함께 했던 고인의 아버지는 "아들이 무릎이 닳아 없어질 것 같다"고 호소했다며, '개처럼 뛰고 있다'는 메시지에 대해 "가슴이 찢어진다"며 절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814461710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