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택배로 받은 공기청정기 필터에 시가 수백억 원어치에 달하는 마약을 숨겨 몰래 들여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 총책 A 씨 등 46명을 붙잡아 12명을 구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여 동안 필로폰을 숨긴 공기청정기 필터를 국제택배로 배송받아 밀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들여온 마약을 산에 묻어두는 수법으로 유통책에 전달하고 판매한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들여온 마약은 17kg가량으로, 시가 580억 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검거한 피의자들을 조사해 신원을 특정한 해외 총책에 대해서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81002131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