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권위 "화성 화재, 위험의 이주화…근본책 마련해야"<br /><br />국가인권위원회가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리튬 전지 공장 화재에 대해 정부가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인권위는 성명을 통해 산업구조 말단에 유입된 이주노동자에게 위험 업무가 전가되는 '위험의 이주화'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방안은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이전부터 지적됐던 문제들이 적시에 개선됐더라면 이 같은 참사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정부에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차 (chaletuno@yna.co.kr)<br /><br />#인권위 #화성 #리튬공장 #화재 #송두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