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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빈, 한 달 만에 승리 투수...6이닝 무실점 / YTN

2024-06-28 67 Dailymotion

프로야구 5월 MVP인 두산의 곽빈이 모처럼 에이스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SSG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한 달 만에 승리를 추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5월에 4승에 평균자책점 1.48로 월간 MVP. <br /> <br />6월엔 승리 없이 평균자책점 8.22로 다른 투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2군에서 열흘을 쉬고 나온 곽빈이 다시 5월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속구와 슬라이더, 커브와 체인지업까지, 다양한 구종을 자유자재로 던지며 SSG 타선을 요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4회까지는 퍼펙트, 6회까지 안타 3개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고 한 달 만에 시즌 6승째를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[곽빈 / 두산 투수 : 저도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안 좋을 때 너무 생각이 많고, 계속 부담감 때문에 제 실력을 못 보여준 것 같아서 그걸 많이 생각했습니다.] <br /> <br />1회 허경민의 투런포로 먼저 달아난 두산은 4회와 5회 양의지와 김재환, 양석환 등 중심 타선이 폭발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. <br /> <br />신인 전다민은 8회 데뷔 첫 타점과 안타를 기록한 뒤 희생플라이 때 2루에서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도 추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 유니폼을 입고 한 달 만에 친정팀 kt를 처음 만난 박병호가 2회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날립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경기의 주인공은 kt 홍현빈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4대 3, 원아웃 1, 3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선 홍현빈은 오승환의 초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경기를 끝냈습니다. <br /> <br />홈런 1위 데이비슨이 25호포를 터뜨린 NC는 LG를 8대 2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고, 레이예스가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롯데는 한화를 6대 4로 물리치고 5연승을 달리며 7위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3회에만 10점을 뽑아낸 키움은 선두 KIA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6282233014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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