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평소 반듯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프로농구 선수 허웅 씨가 전 여자친구 A씨를 고소했습니다. <br> <br>A씨가 허웅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3억 원을 요구하고, 스토킹까지 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. <br> <br>문제는 3년간의 연애 기간 동안 2번의 임신과 낙태가 있었다는 겁니다. <br> <br>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했다는 허웅 측과 결혼 얘기는 없었다는 A씨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지만, 단순 연애와 결별을 넘어선 민감한 문제여서 팬들 사이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. <br> <br>허 씨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녹화를 마쳤지만 결국 통편집됐습니다. <br> <br>제2의 김연아로 불렸던 피겨 선수 이해인. <br> <br>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서 술을 마시고, 미성년자인 남자 후배 목에 키스마크를 남겨 선수자격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. <br> <br>이해인은 연인관계라고 주장했지만, 전지훈련까지 가서 술을 마시고 부적절한 행동을 했어야 했느냐는 논란이 거셉니다. <br> <br>앞서 가수 김호중 씨는 뺑소니 운전과 대리 자수 교사 혐의 등으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었죠. <br> <br>[김호중 / 가수 (지난달 21일)] <br>"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.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하게 받도록 하겠습니다." <br> <br>지친 몸을 이끌고 조기축구 회원들과 함께 공을 찬 손흥민, 겸손하고, 검소한 생활로 유느님으로 불리는 유재석, 기부 문화 실천에 나선 이영애와 임영웅. <br> <br>롱런하는 스타들에겐 다 이유가 있습니다. <br><br><br /><br /><br />천상철 기자 sang1013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