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조수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선희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백악관 주인 자리를 놓고 다시 격돌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 토론을 가졌습니다. 서로 승리했다고 자평했지만 여론조사나 언론은 바이든이 트럼프에 참패했다는 평가와 함께 더 나아가 바이든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, 김선희 해설위원과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이번에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, 4년 만에 맞대결이자 또 최고령 후보들의 대결이기도 해서 많은 관심이 모아졌는데 이렇게 전현직 대통령이 TV 토론에 나서는 게 처음인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11월 5일에 치러지는 미국 대선, 민주당 후보죠. 바이든 현 대통령 그리고 전임이었죠.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후보로 첫 TV 토론을 가졌습니다. 우리 시각으로 28일, 그러니까 금요일 오전 10시였고 현지시각으로는 27일 오후 9시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트 CNN 스튜디오에서 1:1 토론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토론 90분 동안 청중 없이 진행했습니다. 4년 전에는 트럼프가 현직 대통령이었고 바이든은 도전자였는데 이번엔 서로 공수 위치가 바뀐 겁니다. 바이든과 트럼프,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상징하는 파란색, 빨간색 넥타이 메고 등장을 했고요. <br /> <br />바이든이 먼저 연단에 섰고 트럼프가 나중에 따라나왔는데 두 사람은 악수도 없이 바로 토론에 돌입을 했습니다. 화면에서 많은 분들 보셨겠지만 트럼프의 요청에 따라서 토론회장에는 펜과 종이, 그리고 물 한 병만 제공이 됐어요. <br /> <br />그리고 바이든 측은 4년 전 토론 때 트럼프가 바이든이 얘기할 때마다 자주 끼어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걸 막기 위해서 발언자만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씀하신 대로 규정이 매우 엄격해졌더라고요. 또 이번에 부동층이 많아서 미국인들도 관심 있게 지켜본 것 같은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청을 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리턴 매치를 벌였던 바이든과 트럼프의 1차 TV토론은 닐슨데이터의 잠정 집계치입니다. 아직 최종 집계치는 아닌데 4800만 명이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처음으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선희 (dojo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3014131393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