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, 북러 금융·무기 거래 강화에 규탄<br /><br />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최근 북한이 러시아와 금융·무기 거래를 강화해 확산금융 위기를 고조하고 있는데 큰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국제자금세탁방지구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200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기준 미이행국 제재와 관련해 이같이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각국의 국제기준 이행상황을 평가한 결과, 중대한 결함이 있어 조치가 필요한 고위험 국가로 북한과 이란, 미얀마가 꼽혔습니다.<br /><br />이 가운데 북한과 이란은 대응 조치가 필요한 국가로 지정돼, 북한은 2011년부터 14년 연속 고위험국으로 분류됐습니다.<br /><br />심재훈 기자 (president21@yna.co.kr)<br /><br />#자금세탁 #대북_제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