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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9회 나온 아찔한 실책'...경기 결과 달랐던 이유는? / YTN

2024-06-30 223 Dailymotion

프로야구 kt가 삼성과의 더블헤더 두 경기 모두 9회에 나온 아찔한 실책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상황은 복사한 듯 비슷했지만, 경기 결과는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kt가 한 점 차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9회 초 투아웃. <br /> <br />마무리 박영현이 김헌곤을 3루 땅볼로 유도했지만, 3루수 황재균이 악송구를 범하며 주자를 1, 3루로 늘립니다. <br /> <br />kt는 결국 류지혁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2차전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9회 초, 점수도 2대 1 상황. <br /> <br />이번엔 유격수 김상수가 첫 타자 류지혁의 평범한 땅볼을 놓치며 주자를 1루로 내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다 잡았던 승리를 날린 1차전의 악몽이 그대로 떠오른 순간, 이번엔 마무리 박영현이 스스로 해결사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병호를 내야 뜬공으로 잡고 윤정빈에 볼넷을 내줬지만, 강민호를 유격수 뜬공, 이성규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한 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강백호가 8회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을 터트렸습니다. <br /> <br />[강백호 / kt 포수 : 한 점이 꼭, 장타 한 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망설임 없이 돌렸던 게 좋은 결과로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서울 잠실에서는 SSG가 두산 마무리 김택연을 두들겨 2점을 뽑으며 연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SSG 구원투수 조병현은 네 타자 연속 탈삼진을 추가하면서 10타자 연속 탈삼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98년 이대진이 현대를 제물로 작성한 이 부문 KBO 최다 기록과 타이입니다. <br /> <br />LG는 창원에서 7회 NC 투수 4명을 상대로 8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며 연패를 끊고, 다시 2위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6302303090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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