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정 "화성공장 화재 반성…후진국형 사고"<br /><br />대규모 인명 피해를 낸 화성 공장 화재와 관련해 정부·여당이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(30일) 고위당정협의회에서 "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보다 철저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"며 선제적 대비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"피해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배터리 관련 안전수칙 확립에도 더 큰 경각심을 갖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"부끄러운 후진국형 안전사고"라면서 정부를 향해 산업 현장의 안전불감증 해소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고위당정협의회 #화성공장_화재 #국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