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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 남부 지방부터 폭우…내일 전국 확대

2024-07-01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주말에 장맛비를 뿌렸던 정체전선이 북상 중입니다. <br> <br>오늘 밤 남부 지방부터 폭우를 쏟아내고, 내일은 전국으로 확대될 걸로 보이는데요. <br> <br>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.<br> <br>[질문]홍진우 기자, 경남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. <br> <br>[기자]<br>보시는 것처럼 아직까지 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>  <br>낮 기온이 30도가 넘는 무더위도 이어졌는데요. <br> <br>경남 창원은 늦은 밤부터 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주말 장맛비를 뿌린 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구름이 점차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는데요. <br> <br>오늘 오후 제주부터 시작된 비는 밤사이 남부 지방을 지나 내일 오전 전국으로 확대됩니다. <br> <br>모레까지 대부분 지역에 30에서 80. 많은 곳엔 최대 150밀리미터 이상 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. <br> <br>시간당 30~50mm의 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도 있어 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> <br>수도권, 충청은 내일 오전, 전남과 경남은 내일 새벽에 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기상청은 서울과 경기, 충남 등에 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. <br> <br>당분간 정체전선은 중부와 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며 많은 장맛비를 쏟아낼 전망인데요. <br> <br>수도권 등 중부 지역은 서해 바닷물의 열기와 수증기로 발달한 저기압이 정체전선과 만나면서 시간당 80mm 이상의 극한 호우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> <br>지난 주말 제주 산간지역엔 360mm 넘는 폭우에 초속 28m의 강풍이 몰아쳤습니다. <br> <br>동해안의 경우 내일 너울이 유입되면서 파도가 갯바위와 해안도로 등 덮칠 수 있습니다. <br> <br>모레까지 강하고 많은 장맛비가 내릴 걸로 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 철저히 대비하시길 바랍니다. <br> <br>지금까지 경남 창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한익 김덕룡 <br>영상편집: 박혜린<br /><br /><br />홍진우 기자 jinu032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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