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 대법원이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와 관련된 면책특권 여부를 하급심에 넘긴 것과 관련해 미국인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반겼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법원 판단이 나온 직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 헌법과 민주주의를 위한 큰 승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대법원이 공적행위에 대해서는 완전한 면책특권을 부여했다며 공직자들은 불법적으로 기소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조 바이든은 이 사건이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여전히 자신을 끌어내리려고 시도하는 통제 불능의 법무부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 대선 캠프는 성명을 내고 이번 판결로 달라지는 사실은 없다며 트럼프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해 폭도들을 부추겼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트럼프는 자신이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위해 권력을 얻고 유지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020321463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