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미 우루과이로 향하던 스페인 국적 에어유로파 여객기가 강한 난기류를 만나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으로 어제 새벽, 유로파 소속 보잉 787-9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브라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브라질 동부 나탈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 당국은 승객 3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같은 기종인 카타르항공 소속 여객기도 지난 5월 26일, 카타르에서 아일랜드로 향하던 중 난기류를 만나 탑승자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종은 다르지만 지난 5월 21일엔 싱가포르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가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급강하하면서 승객 1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020639530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