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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기류에 천장 뚫고 올라가"...브라질서 보잉 여객기 또 비상 착륙 / YTN

2024-07-02 10,512 Dailymotion

최근 항공기 난기류 사고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엔 스페인 국적 보잉 항공기가 브라질 상공에서 강한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난기류가 얼마나 심했는지 승객이 천장을 뚫고 들어가고 좌석 곳곳이 파손될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항공기 천장에 사람 발 모양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난기류에 여객기 동체가 급강하하면서 승객 한 명이 천장을 뚫고 올라간 겁니다. <br /> <br />놀란 남성 승객이 다른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빠져나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난 건 남미 우루과이로 향하던 스페인 국적 에어유로파 여객기로, 브라질 상공에서 강한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좌석 곳곳이 파손되고 항공기 천정 내부 장치가 보일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[스테판 / 여객기 탑승객 : 팔, 얼굴, 다리에 부상을 입은 승객들이 30명 정도 됩니다. 끔찍한 경험이었어요. 죽는 줄 알았는데, 하늘에 감사합니다.] <br /> <br />승객 320여 명 가운데 3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찰과상 등 경상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형 참사로 이어질까 놀란 승객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안전벨트를 한 덕분입니다. <br /> <br />[막시 밀리아노 / 여객기 탑승객 :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사람들은 공중으로 올라가 천장에 부딪혀 다쳤지만, 안전벨트를 매고 있던 다른 사람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어요.] <br /> <br />사고가 난 기종은 보잉 787-9 드림라이너 여객기로 난기류로 인한 승객 사고는 이번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26일 카타르에서 아일랜드로 향하던 같은 기종 보잉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종은 다르지만 지난 5월 21일 싱가포르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도 미얀마 상공에서 순식간에 1,800미터나 급강하해 승객 1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최근 기후 변화로 난기류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승무원 지시에 따라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YTN 정유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임현철 <br /> <br />화면출처;X(@GerryS,@pichipastoso)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0218273193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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