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에도 업종별 차등적용을 하지 않고 모든 업종에 동일한 금액으로 최저임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7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도입 여부에 대해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1표, 반대 15표, 무효 1표로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내년에 적용하는 최저임금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업종에 관계없이 단일 금액을 적용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영계는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압박 등을 이유로 식당과 편의점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 도입을 요구했지만, 노동계는 최저임금 취지에 맞지 않다며 결사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서는 내년도 최저 시급에 대한 노사 양측의 최초 제시안도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, 다음 회의로 미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회의는 모레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220343120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