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해 수원지법에 추가 기소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모든 재판을 서울에서 받게 해달라며 대법원에 신청서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표는 어제(1일) 대법원에 '토지 관할의 병합 심리'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12일 추가 기소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이미 다른 재판이 이뤄지고 있는 서울중앙지법에서 받게 해달라는 취지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이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'대장동·백현동·성남FC' 재판과 위증교사 재판, 공직선거법 재판까지 3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여러 사건이 서로 다른 법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, 상급법원은 이를 한 개 법원에서 병합해 심리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223184432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