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반기 마지막 주에 접어든 프로야구에서 순위싸움이 안갯속입니다. <br /> <br />꼴찌 키움이 LG를 잡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후라도와 켈리의 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LG가 5회 다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. <br /> <br />박해민이 오른쪽 담장 너머로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번번이 추가 득점 찬스를 날린 LG는 8회 원아웃 3루에서 신민재의 스퀴즈 때 박해민이 멈칫하다 홈에서 아웃된 게 가장 뼈아팠습니다. <br /> <br />위기를 넘긴 키움은 곧바로 8회 말에 반격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성문의 안타로 동점, 최주환의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고, 김재현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4대 2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꼴찌 키움은 5연승을 질주하며, 가을야구 경쟁에 더 뜨거운 불을 지폈습니다. <br /> <br />[송성문 / 내야수 : 전반기 마지막 주중 시리즈에 많은 팬분들이 고척 찾아와 주셔서 응원 보내 주셔서 선수들이 더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9위였던 kt도 연장 접전 끝에 한화를 6대 5로 물리치고 4연승하며 8위 한화와 자리를 맞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포수 강현우가 5회 역전 석 점포에다 연장 11회 추가 타점까지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연장 11회 석 점을 내주고, 두 점을 따라가는 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에 7회까지 4대 1로 끌려가던 선두 KIA는 8회 나성범의 투런포로 추격을 시작해 연장 10회 최원준의 적시 2루타와 한준수의 투런 홈런으로 승리를 결정짓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과 롯데의 잠실 경기와 NC와 SSG의 창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신수정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7022327131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