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안동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…올해 다섯번째<br /><br />경북 안동시 한 양돈농가에서 올해 다섯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, 190여 마리의 돼지를 기르던 농장에서 최근 폐사가 증가하자 농장주가 방역 기관에 신고했고, 정밀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중수본은 농장 출입 통제와 함께 살처분·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영주와 봉화, 영양, 청송, 의성, 예천 등 인접 6개 시군에 대해 오늘(3일) 오후 8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김주영 기자 (ju0@yna.co.kr)<br /><br />#아프리카돼지열병 #ASF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